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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정후의 '홈런 배송'…"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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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홈런 쳐달라는 문구를 든 팬에게 정확하게 홈런공을 날려 화제가 됐는데요.

홈런 친 이정후 선수와 홈런공을 배송받은 팬을 배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어제 고척돔 외야관중석에 앉은 키움의 여성팬들이 8회 이정후 타석이 되자 홈런을 기원하는 문구를 스케치북에 적어 펼쳤습니다.

[김수연 · 김진희/키움팬 : (이정후 선수가) 요즘에 홈런을 잘 치니까 홈런 하나만 더 쳐달라는 뜻이었는데, 역전을 바라는 의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