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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언컵 본선에 출전할 24개국이 확정됐다.
A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이 끝나면서 본선 진출국 24개 팀이 확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13개 국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전을 겸한 아시안컵 2차 예선의 각 조 1위 팀 8국가와 조 2위 팀 중 승점과 골득실이 높은 상위 4개의 팀이 1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여기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이란, 이라크,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가 포함됐다.
한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을 겸한 2차 예선 H조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6년 이후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15회 본선 진출을 기록하며 이란과 함께 아시안컵 최다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 6개 조로 나뉘어 11개의 팀이 합류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요르단,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인도, 바레인, 타지키스탄, 태국, 홍콩, 키르키스스탄이 참가한다.
개최지는 미정이다. 당초 대회를 유치한 중국이 2022년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최 포기를 발표했다. 결국 대회는 연기되면서 2023년 6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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