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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안면마비' 최희, 악플러에 서늘한 경고 "화나지만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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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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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악플러(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를 향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생활 십 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라고 입을 뗐다.

이어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너무 화나지만 웃겠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라면서 "유튜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 간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 게 신고 간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야구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얻었다.

현재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최희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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