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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날 너무 사랑하고 다정해" 김원희, 남편 없다는 무성한 루머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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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원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원희가 동네에서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14일 김원희는 유튜브 채널 '김원희TV'에 '저희 동네부터 남편까지... 오늘 저 탈탈 털렸어요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원희는 남편에 대한 무성한 소문을 듣고 출동했다. 김원희는 실제로 살고 있는 일산 동네에서 촬영했다. 김원희는 "17년 살았다. 여기 연예인 분들도 많이 사신다. 이성재 씨 집 지은 분이 우리 집도 지으셨다. 거의 쌍둥이 집이다. 양희은, 양희경, 김청의 집도 근처다"라고 했다.

이어 "이 동네는 봄 되면 갖가지 꽃이 피어난다. 되게 부지런하다. 우리 집만 더럽다. 거지 같은 집은 우리 집이다.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다. 전 서울 사람인데, 언니가 이리로 시집 와서 저도 일산살이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을 본 적이 없다는 말에 "남편을 보신 분이 있는지 동네 인터뷰를 해보겠다"라고 했다. 김원희는 동네 주민에게 "제가 남편 없이 혼자 산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야기 좀 해달라"라고 했다. 동네 주민은 "자주 뵌다. 엄청 다정하신 것 같다"라고 했다.

앞선 영상에서 김원희는 남편에게 발 마사지를 해준다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지인의 말을 빌어 "잘생겼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집값에 대해 "우리가 이사왔을 때는 집이 빽빽하지 않았다. 30년 전에 산 거라 그때에 비해 올랐다. 그러나 남편이 일산 사람이 아니라서 싫어했다. 회사가 강 건너라 그렇다. 회사 다녀오면 화장실부터 가더라. 그런데 나를 너무 사랑해서 나한테 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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