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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관광 비자 받기 위해 밤샘 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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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이 사진은 한국에 여행 오려는 일본 관광객들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긴 줄을 서가며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일본 관광객 입국이 2년여 만에 허용되면서 한국대사관 앞이 이렇게 붐비고 있다는데,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아침 일찍부터 도쿄 한국대사관 영사부 건물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번 달부터 일본 개인 관광객의 경우에도 비자를 받으면 한국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비자 신청을 하려고 대기하는 일본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