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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폭우가 삼켜버린 아이들…200mm 장대비에 1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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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에 접어든 중국 남부 지역에서 하루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등교하던 초등학생들이 휩쓸려 숨지는 등 지금까지 15명이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 어린이가 들것에 실려 황급히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쓰러진 다른 어린이 옆에선 할아버지가 오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