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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현무, 김병현 패션에 막말…"망할 일 있냐"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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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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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전현무가 김병현의 패션을 비웃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유희관, 이대형과 함께 야구 잡지 촬영에 나섰다.

촬영에 앞서 김병현은 자신의 패션에 자부심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VCR로 공개된 김병현의 사복에 MC진들은 모두 경악했다. 전현무는 "연예인 따라한 거냐"며 김병현을 비웃었고 김병현은 머쓱함을 표했다.

이후 유희관과 이대형의 패션도 공개되었고, 모두가 비웃자 김병현은 "저희가 야구만 해서 유니폼만 입었다. 옷을 잘 모른다"고 변명했다.

이어 최은호 대표를 찾아간 세 사람은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대형이 당당한 발걸음으로 런웨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관은 유니크한 모습으로 "모델 같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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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패션 철학은 남들과 다르다. 유니크한 옷을 좋아한다"라고 말한 김병현은 독특한 패션으로 나타나 또 한 번 비웃음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저거 명품이냐. 본사에서 항의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숙은 "마네킹 입은 대로 산 거냐"고 물었고, 김숙의 말에 전현무는 "마네킹에 누가 저렇게 입혀놓냐. 망할 일 있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대형은 김병현의 옷을 입었고, 180도 달라진 핏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나 저 옷 살 거다"라고 말했고 유희관 역시 "이게 이런 옷이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확연하게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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