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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이국주, 캐스퍼 풀옵션 플렉스 "경차 탈 수 있어..첫차 전복사고 나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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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국주 유튜브



이국주가 새차를 풀옵션으로 플렉스했다.

29일 오전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광고X) 내돈내산 FLEX. 풀옵션 새차 언박싱!! 쇼핑까지 돈XX??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국주는 새차 언박싱을 시작했다. 새차는 현대 캐스퍼였다. 그는 "질렀습니다. 어제 왔다"며 "누가 이국주 경차 못 탄대. 경차다. 내돈내산. 진짜 제값 주고 풀옵션 넣어서 질렀다. 달달이 돈이 빠져나간다"고 흐뭇해했다.

이국주는 "현대는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게 싼타페, 그랜저, 캐스퍼까지 세 대를 했다. 처음에 전복사고가 나서 굉장히 힘들었다. 그 뒤에는 차를 바꿀 때마다 바퀴에 술을 붓는다. 막걸리를 많이 부으시는데 막걸리는 헤비한 것 같다. 나도 무거운데 막걸리 부으면 무거울 것 같아서 소주를 준비했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고사까지 마쳤다.

차는 테이핑까지 그대로 있었다. 그야말로 돈도 안댄 새차. 이국주는 "지금 여기 보시면 테이핑을 아직 하나도 안 뜯었다. 안에도 비닐이 있어서 비닐을 안 뜯는 스타일이 아니라 오늘 다 뜯어버리려고 한다"며 거침 없이 뜯어냈다. 이국주는 "경차에 스포츠 모드가 있다. 괜찮은데? 잘 나간다. 터보 아니면 이렇게 안 나갈거다. 때려박았다 풀옵션으로. 제가 이 차를 타다가 동생한테 물려주고 싶어서 산거라 동생의 의견도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국주는 "작은 공간에도 주차가 잘 된다. 이제 들어가고도 내릴 수가 있다. 내가 큰 차를 타면서 후회한 게 내가 주차는 참 잘하는데 내리질 못 한다. 좁아가지고. 항상 주차장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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