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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투수 황동재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 경기 3회말 2사만루 상대 채은성의 타구를 중견수가 호수비로 처리하자 감탄하고 있다.
2022. 5. 2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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