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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건희 여사, '퍼스트도그'와 함께 주말 용산 청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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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尹대통령 부부, 취임 후 세번째 주말 반려견들과 용산 청사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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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들과 용산 대통령실 잔디밭에서 앉아있는 모습이 29일 공개됐다. (건희사랑)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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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세 번째 주말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보냈다.

29일 김 여사의 페이스북 공식 팬클럽 '건희사랑'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대통령 부부가 어제(28일) 반려견들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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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들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29일 공개됐다. (건희사랑)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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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같은 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오찬이 끝난 후 반려견들과 함께 청사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김 여사는 운동화와 편한 캐주얼 차림이며, 윤 대통령도 오찬 간담회 때와 달리 넥타이를 푼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이 잔디에서 뛰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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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7일 나란히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건희사랑)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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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사랑'에 공개된 사진 중엔 김 여사가 지난 27일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한 뒤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있다. 이 사진에서 김 여사는 사전투표 때와 동일한 옷차림인 흰 블라우스에 검은 스커트를 입고 윤 대통령과 함께 집무실에 나란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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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들과 용산 대통령실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29일 공개됐다. (건희사랑)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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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엔 백화점에서 신발을 구매하고 광장시장에서 떡볶이 등을 포장한 뒤 남산 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했다. 두 번째 주말인 21일엔 윤 대통령이 용산 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22일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함께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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