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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속보] 송강호, '브로커'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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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에서 주연한 송강호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송강호는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한국 남자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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