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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분 백성동 극장골' 안양, 경남 1-0 제압…3경기 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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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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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인턴기자] FC안양이 홈에서 극적으로 경남FC를 꺾었다.

안양은 28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에서 경남을 1-0으로 제압하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27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승점 1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안양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조나탄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경중-백성동-안드리고가 2선을 구성했다. 박종현-황기욱이 뒤를 받쳤고 김동진-백동규-이상용-정준연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정민기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윌리안-티아고가 안양 골문을 노렸고 에르난데스-김범용-이우혁-모재현이 허리를 맡았다. 이민기-김명준-김영찬-이준재가 후방을 지켰고 손정현 골키퍼가 골문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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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모재현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정민기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안양이 반격했다. 전반 17분 백성동이 우측을 완전히 허물어뜨리며 반대편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했다. 그러나 백성동의 헤더 슈팅은 골문 위를 넘어가고 말았다.

안양이 결정적인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 손정현 골키퍼가 크로스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아코스티가 빙글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갔다. 그러나 김명준이 침착하게 발로 걷어내며 한 골을 막아냈다. 이어진 정준연의 슈팅은 골키퍼가 손쉽게 잡아냈다.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안양이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안양은 슈팅 10개를 터트리며 1개에 그친 경남을 압도했으나 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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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경남 공격이 살아났다. 경남은 후반 8분 티아고가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며 안양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위로 살짝 뜨고 말았다.

기세가 오른 경남이 결실을 맺는 듯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명준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취소되고 말았다.

경남이 극장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44분 정충근이 우측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정민기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안양이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트렸다. 백성동이 홍창범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하며 마수골이 걸을 뽑아냈다. 이로써 백성동은 경기 전 골 세레머니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극적으로 지켜냈다. 결국 경기는 안양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finekosh@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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