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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직접 총 잡은 김정은, 열병식 '지도'…미, 대북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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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코로나 확산의 계기가 됐던 지난달 열병식을 다시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됐다는 판단 하에 다시 무력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조만간 추가 도발이 점쳐집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조선중앙TV가 새로 공개한 기록영화입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열병식을 사전에 지도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김 총비서는 평양 외곽의 열병식 훈련 장소에 나가 총을 잡는 자세부터 군악대 연주, 대열 행진까지 일일이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사 장소인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리허설도 여러 번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