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
유권자 1천149만7천206 중 219만942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7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17.47%보다 1.59% 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62%이며, 경기도의 경우 대구 14.80%, 광주 17.28%, 부산 18.59%에 이어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낮았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선거로 368개 선거구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31명, 지역구 도의원 141명, 지역구 시·군 의원 406명에 비례대표 72명까지 모두 652명을 뽑는다.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치러진다.
도내 유권자는 1천149만7천206명으로, 전국 4천430만3천449명의 25.9%에 달한다.
도지사 자리를 두고 맞붙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전날 각각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 영통구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쳤다.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 역시 전날 각각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으며, 도교육감 자리를 놓고 격돌한 임태희 후보와 성기선 후보도 같은 날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27일부터 이틀간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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