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앤 해서웨이’ 윤은혜, ‘놀면뭐하니’ 오디션 참가한 이유…“가수 때 모습 부끄러워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윤은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놀면뭐하니?’ 엔 헤서웨이의 정체가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모든 오디션을 마치고 드디어 결정된 WSG워너비 멤버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앤 해서웨이의 정체가 윤은혜라는 것에 놀라워하며 “윤은혜는 24년 차 가수다. 그럼에도 이 오디션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은혜는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가 있다. 가수 때 모습을 부끄러워 때가 많았다. 준비되어 있지도 않았고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라며 “연기할 때도 가글 하고 할 정도로 심하게 소리를 지르고 나면 목이 거의 안 나온다. 지금은 계속 좋아지고 있고 조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노래가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설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피처링이나 OST만 불렀다”라며 “우리 팬들이 ‘은혜는 한 곡을 전부 부를 수 없다’라는 댓글을 쓰더라. 내가 노력하면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