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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터뷰] 홍명보 "전북 추격? 전혀 신경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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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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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김대식 기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전북 현대의 추격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33점으로 1위, 수원FC는 승점 12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번 경기가 끝나면 리그가 중단이 되고 대표팀 경기가 소집된다. 우리가 계획했던 5월을 잘 넘겨줬다. 마지막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마무리하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위기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걸 칭찬했다. 그는 "우리가 부상 선수, 특히 중앙 수비가 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다른 선수로 잘 대처했다. 얼마만큼 현실적으로 위기를 잘 넘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울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엄원상은 U-23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추가 발탁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엄원상이 U-23 대표팀에 소집돼 아시안컵에 차출됐다면 6월 휴식기 이후 전북전 선발 여부가 불투명했을 수도 있다.

이를 두고는 "전북 경기를 뛰는지의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던 것이 이상할 정도로 잘했다. 지금이라도 뽑혀서 다행이다. 엄원상의 전북 경기 출전 여부는 다른 문제다. U-23 대표팀을 가도 국가를 위해서 뛰는 것이다. 어디를 가든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팀에 합류했기에 스스로 경쟁력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코칭 스태프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울산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승 경쟁 상대인 전북도 조금씩 울산을 추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제 15라운드다. 리그가 절반 이상이 남았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기윤 선발 투입에 대해선 "플레이 스타일이 우리와 잘 맞는다.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 나이에 가지고 있는게 많다. 컨디션도 좋다. 그래서 선발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수원FC는 실점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 중에 하나다. 그럼에도 홍명보 감독은 "경기는 상대성이다. 상대가 실점이 많아도 우리한테 그런다는 보장은 없다. 우리가 준비한 대로 하는게 중요하다. 어느 팀이나 이기고 싶지만 축구의 상대성에 잘 대비를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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