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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3' 키움 5연승 파죽지세, 이정후 결승 3점포...롯데 5연패 [부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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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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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키움이 대역전극으로 5연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5연승을 질주하며 29승20패를 마크했다. 반면, 롯데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최다 연패.

롯데가 1회 3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안치홍의 1루수 땅볼로 만든 1사 3루에서는 이대호가 우선상 행운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피터스의 3루 방면 땅볼 타구가 키움 3루수 송성문의 글러브 밑으로 빠져 나가면서 2루 주자가 이대호가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고승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사 2루 기회에서는 지시완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4회부터 반격했다. 롯데 글렌 스파크맨에게 3회까지 틀어막혔던 키움 타선은 3회초 1사 후 이저후와 김혜성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송성문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1,2루에서 김수환이 중견수 옆을 꿰뚫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추격했다.

5회에는 야시엘 푸이그와 이지영의 연속안타, 예진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김휘집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3-3 동점.

키움 선발 최원태는 1회 3실점 이후 2회부터 6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한 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6회까지 14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 지었다.

롯데는 선발 스파크맨이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은 1회 3점을 내고 2회부터 안타 1개만 기록한 채 침묵하고 있었다. 3회부터 8회까지 6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당했다.

롯데는 9회말 선두타자 이대호의 볼넷, 피터스의 좌전안타, 고승민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대타 안중열이 유격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때렸다. 그리고 이학주까지 삼진을 당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놓쳤다.

결국 대가를 치렀다. 10회초 1사 후 김준완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휘집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이정후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6-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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