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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평택 발전 완성해 100만 도시 평택으로 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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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후보와 통복시장 앞에서 합동유세 펼쳐...사전 투표 참여와 지지 호소

정 후보, "통북시장을 평택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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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28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시 통복시장 앞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홍기원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유세에서 “얼마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삼성전자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평택에 미군기지 이전을 하면서 여기 위치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고덕신도시와 브레인시티, 아주대 병원 제가 시작했고 제가 완성해 100만 도시 평택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004년 국회의원 당시 평택시에 개발·지원을 하도록 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 평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었다.

정 후보는 이어 정 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일 때부터 통복시장을 지원했고 시장이 되고 나서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주차장도 대규모로 증설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평택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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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후보도 “이번 지방 선거는 일꾼을 뽑는 선거로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야 한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아달라”고 강조하며 “GTX-A·C 노선 연장을 위해 정장선 후보와 함께 정책협약을 맺었다. 일자리 넘치는 100만 평택 특례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연신 ‘기호 1번 김동연, 기호 1번 정장선’을 외치며 마이크를 잡은 후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합동 유세를 마친 후보들은 통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이어갔다.
(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si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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