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8일)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13%가 넘어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토요일인 오늘 더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3.6% 입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4년 전 제 7회 지방선거보다 1.6%p 높고, 20대 대통령 선거보다는 9.8%p 낮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22.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대구가 9.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의 투표율은 12.3%로 전국 투표율보다 낮습니다.
어제 사전투표율은 10.18%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때보다 1.41%p 높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토요일인 오늘 어제보다 더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을 한꺼번에 뽑아 유권자 대부분 투표 용지가 7장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8장입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의 시간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위한 외출은 오후 6시 20분부터 허용되고 신분증과 양성통지 문자를 보여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 ,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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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13%가 넘어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토요일인 오늘 더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3.6% 입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4년 전 제 7회 지방선거보다 1.6%p 높고, 20대 대통령 선거보다는 9.8%p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