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김선영 “♥영화감독 남편, 반찬보다 돈 더 좋아해” (백반기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영이 남편인 영화감독 이승원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의 선우 엄마로 많이들 아신다. 그 이후로 많은 작품을 했는데도 그 얘기를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영은 남편 이승원을 언급했다. 그는 “같이 극단도 운영하니까 그 사람이랑은 사랑과 작업이다”라고 전했다.

허영만은 반찬으로 짠지가 나오자 “이거 시장에서 파는데 사다가 썰어주면 남편이 굉장히 좋아할 거다”고 했다. 이에 김선영은 “제가 돈도 벌고 바빠 죽겠는데 남편 짠지를 어떻게 사다 주냐”고 말했다.

허영만은 “돈도 벌어다 주고 짠지까지 해주면 울지”라고 했고, 김선영은 “돈 주는 걸 더 좋아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김선영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 말고는 아는 게 없다. 제 딸이 12살인데 연기에 대한 거 외에는 지식수준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