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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윤창호법 추가 위헌, 일반규정 변경 뒤 재범 상응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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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 전력자가 다시 음주운전을 할 경우 가중처벌하는 '윤창호법'이 추가 위헌 결정을 받으면서, 검찰이 관련 사건을 음주운전 일반 규정으로 적용해 재범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헌법재판소의 '윤창호법' 추가 위헌 결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후속 조치를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뒤 측정 거부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도 같은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