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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의 시선] 존엄한 삶, 존엄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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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죽고 싶어하고, 저는 그 아이를 곁에 두고 싶습니다. 그 아이를 살려두는 것 또한 그 아이를 죽이는 것입니다"

늙은 권투 코치가 딸처럼 아끼며 키운 선수가, 온몸이 마비됩니다. 구차한 삶을 끝내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거절했더니 자꾸 극단적 선택을 시도합니다. 번민하는 그를 신부가 꾸짖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물러나세요. 하느님께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