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의 결정적 정부 합의를 당사자에게 숨기고, 지금까지도 속였다는 대국민 사기에 또다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윤 의원이 조금이라도 양심과 정의를 기억한다면, 할머니들의 피눈물을 사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 앞에 고개 들지 못할 것이라면서 피해자들께 석고대죄함은 물론, 사법적 재판과 함께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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