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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발달장애 가족의 잇단 비극…'동병상련' 부모들의 '눈물의 삭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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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이들에게서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죠.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던 엄마가 아이와 함께 투신했고, 장애를 가진 자식을 30년 동안 돌보던 어머니는 아이를 살해했습니다. 같은 처지의 부모들은 동병상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텐데요.. 지난달 집단 삭발에 나섰던 장애인 부모단체가 정부 지원을 촉구하며 또 한번 삭발 투쟁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