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대북 추가 제재 불발에 '안보리 무용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면서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안을 표결에 부쳤는데 부결됐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안보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찬성 국가) 손들어주세요.]

유엔 안보리 15개국 가운데 13개국이 찬성했지만, 만장일치가 필요한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추가 대북제재안은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