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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창문도, 통행도 막는 선거 현수막들…'무질서 방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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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 거리에 걸려 있는 선거운동용 현수막이 대략 13만 장 정도 됩니다. 현수막은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건물에 달 수 있고, 그것 말고도 후보마다 구역별로 최대 2장까지 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권자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후보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건물 창문을 가려버리거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