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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난간도 없이 곳곳이 '추락 위험'…건설현장 '불시점검' 동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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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오늘(27일)로 꼭 넉 달이 됐습니다.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저희 취재진이 단속반 점검을 함께 했는데 현장은 여전히 위험했습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10층 건물을 짓는 서울의 한 공사 현장입니다.

특별단속반과 함께 나가봤습니다.

처음부터 안전모를 쓰지 않은 노동자가 보입니다.

[현장소장 : 아침에 계속 얘기는 해요. 작업하시는 분들이 잠깐 벗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