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박지윤, 출산 후 1년만 가수 복귀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박지윤이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글 앨범 '넌' 발매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20년 10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 '남편에게'를 발표한 후 약 1년 7개월 만의 복귀다.

박지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DP "안녕하세요. 이번주 목요일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을 냅니다. 다시 하나하나 준비 중이에요. 모두 건강히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캡쳐해 올렸다.

그리고 지난 26일, 새 싱글 앨범 제목을 공개하며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뒷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한편, 1994년 CF모델로 데뷔한 박지윤은 히트곡 '하늘색 꿈', '성인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던 그는 2019년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