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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건희 여사가 입은 ‘명품’ 셔츠…가격은 1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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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디올 ‘꿀벌 셔츠’ 입은 것으로 추정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이날 김 여사는 명품 셔츠(사진 빨간원)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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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소에서 선보인 패션에 여성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용산청사 인근 용산구의회에서 지방선거 관외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인터넷 상에서는 ‘영부인 패션’을 따라잡기 위해 김 여사가 이날 착용한 옷, 핸드백 등의 수소문이 이뤄지며 또다시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치마 그리고 국내에서 생산한 약 20만원 정도하는 가방을 들었다.

가방은 마치 펜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블라우스는 수입 명품 디올 제품으로 추정된다.

세계일보

‘디올 꿀벌 반소매 셔츠’, 가격은 17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디올 홈페이지 캡처


김 여가사 입은 블라우스의 오른쪽 하단에는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다.

디올의 꿀벌 반소매 셔츠는 무려 175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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