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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귀국…치료 뒤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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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군부대에 참여했던 이근 전 대위가 오늘(27일) 아침에 귀국을 했는데, 부상을 당해서 치료를 받으러 온 이씨는 여행 금지 국가를 방문해 여권법을 어긴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이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경찰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조만간 조사 일정을 잡을 방침입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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