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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테라 2.0', 28일 오후 3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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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식 트위터 계정 통해 예고

아시아투데이

27일(현지시간) 테라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커뮤니티는 새로운 체인을 생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세계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6시에 (테라 2.0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테라 공식 트위터 갈무리



아시아투데이 최연재 기자 = ‘테라 2.0’이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3시경 론칭된다.

27일(현지시간) 테라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커뮤니티는 새로운 체인을 생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세계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6시에 (테라 2.0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저, 검증인, 개발자 등의 빠른 논의로 출시 할 수 있었다”며 “출시를 가능케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테라 스테이션, 테라 파인더(블록체인 탐색기) 등은 네트워크 활성화 후 전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새로운 루나에 대한 에어드랍(무상분배)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첫 블록에서 이뤄진다”고 전했다.

‘테라 2.0’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신규 코인인 ‘루나2’를 기존 투자자와 개발자 등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히며 결정됐다. 그는 지난 16일 테라 블록체인 프로토콜 토론방인 ‘테라 리서치 포럼’에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제안했고, 65.5%의 찬성표를 받으며 통과됐다.

테라폼랩스의 요청으로 원화 마켓을 운영하는 국내 5대(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거래소들은 ‘테라 2.0’에 대한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측은 에어드롭은 상장과 별개라며 선을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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