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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2시 기준 6.26%…직전보다 0.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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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투표율 최다 전남(11.38%) 최저 대구(4.29%)
노컷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화면이 시험 운용되고 있다. 과천=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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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화면이 시험 운용되고 있다. 과천=박종민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6.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년 전인 2018년 6.13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5.39%보다 0.87%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277만 2277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1.38%)이다. 이어 전북(8.5%), 강원(8.44%), 경북(7.84%), 충북(6.87%)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4.29%)다. 이어 광주(5.26%), 경기(5.44%), 부산(5.7%), 울산(5.72%) 등의 투표율이 낮은 편이다.

사전투표는 이날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3551곳에서 별도 신고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가져가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진행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이름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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