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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그린마더스클럽’ 최광록 “첫 도전, 고민도 후회도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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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광록. 사진 ㅣ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신예 최광록(로이)이 데뷔작 ‘그린마더스클럽’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가운데, 최광록은 극중 진하(김규리 분)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한국계 프랑스인 역 ‘루이 브뉘엘’(이하 루이)를 연기했다.

최광록은 “첫 촬영 시작 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마무리가 되었다는 게 행복하다”라며 “9개월간 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고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걸이라는 후회도 매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 회는 즐기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린마더스클럽’의 감독님을 비롯해서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의 열정, 그리고 좋은 현장이 있었기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동안 ‘그린마더스클럽’과 루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광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수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반전의 키를 거머쥔 인물로 종영까지 안정적인 연기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편차가 큰 루이의 감정선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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