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제11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진행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25일 교내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핀수여식, 촛불점화, 선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남도회 이미옥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 김지영 회장이 격려 영상을 보냈다.

이날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33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순정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구강보건전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치위생학과는 올해 최신 치과디지털 실습실을 구축하는 등 현장 실무형 치과계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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