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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1년 성골 방출…이적료 40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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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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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6)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올 여름 윙크스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들을 것이며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에서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윙크스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이 부족하지 않다며 사우샘프턴과 뉴캐슬이 윙크스에게 관심있다"고 설명했다.

윙크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백업을 전전하면서 이미 방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즌 올리버 스킵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자리가 생기는 듯했으나,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윙크스는 5살에 토트넘 유스 팀에 입단한 뒤 2014년 토트넘 성인 팀에 데뷔했고,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2017년 10월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간 재능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시절엔 중용 받았지만, 2019년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로 입지가 달라졌다.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이번 시즌 역시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윙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과 애스턴빌라 등 복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레비 회장이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요구해 이적 협상이 무산됐다.

윙크스 역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윙크스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 선발을 위해 출전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영국 더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꾸준히 축구를 하고 싶다"고 이적을 시사한 바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토트넘은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일부 선수를 팔아 이적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 윙크스를 비롯해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등을 내보낼 것이라고 현지에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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