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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지은희-신지은, LPGA 매치플레이 조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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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LPGA 올해 루키 최혜진이 매치플레이에서 2승을 올리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해 루키인 최혜진(23)과 맏언니 지은희(36), 신지은(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OH매치플레이 대회(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 예선 리그 둘째날도 이기면서 승점 2점씩을 올렸다.

13조에 편성된 최혜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리크 골프클럽(파72 6777야드)에서 전날 오수현(호주)을 5&4로 제압한 데 이어 아디티 아쇽(인도)도 2홀 남기고 3점차(3&2)로 이겼다. 마지막날은 2패를 한 리제테 살라스(미국)와 맞붙는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랭킹 2위(408점)에 올라 있는 최혜진은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세 번 톱10에 들면서 선두 아타야 티티쿤(태국)의 568점을 뒤쫓고 있다.

최혜진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던 지은희는 세계 랭킹 6위인 대니얼 강(미국)을 만나 2&1으로 이겼다. 4조인 지은희는 마지막날은 1승1무인 켈리 탄(말레이시아)과 겨룬다. 비겨도 16강에 진출한다.

6조의 신지은은 한나 그린(호주)을 만나 5&3으로 가볍게 이기고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같은 조의 강혜지(31)는 소피아 포포브(독일)를 상대로 2업으로 이기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 마지막날은 한국 선수끼리 겨뤄 16강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세계 랭킹 8위로 3번 시드를 받은 김효주(27)는 사라 슈멜젤(미국)을 상대로 2&1으로 이겼으나 1승1패의 전적이어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와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주말 경기 진출이 결정된다.

전날 비긴 이정은6(26)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에 크게 지면서 1무1패의 전적으로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장타자 김아림(27)은 안드레아 리(미국)에게 졌다.

세계 랭킹 4위로 가장 높은 순위의 이민지(호주)가 브리타니 알토마레(미국)에 3&1로 지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유소연(32), 최운정(32), 전영인(22)은 2번패를 하면서 16강이 불가능하다.

LPGA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총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초반 사흘 동안 한 차례씩 맞붙는 예선을 치러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주말은 하루에 2경기씩 승부를 가려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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