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10시 2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3개 동, 2천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 추산 17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공장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고, 내부에 식품 재료나 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만 9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포장 작업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26일) 10시 2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3개 동, 2천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 추산 17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공장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고, 내부에 식품 재료나 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만 9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