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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규명 LX공사 부사장, 울릉지사서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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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이 지난 26일 울릉지사를 방문, 급경사 지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제공=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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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최규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은 전날 울릉지사를 방문해 급경사지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나섰다.

27일 LX공사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급경사 언덕과 강풍에 대비한 사고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신발, 안전난간과 야외의 현수막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잦은 토사와 낙석, 파도에 휩쓸린 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운전 등을 당부했다.

울릉군은 나리분지를 제외하고 평지가 없는 급경사 지대인 데다 공항 건설이 진행되면서 관광 산업과 함께 측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최 부사장은 “강풍과 돌풍이 많은데다 울릉도로에 익숙치 않은 관광객 운전자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도 적지 않다”며 “응급환자 이송도 쉽지 않은 곳인 만큼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안전관리처를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임원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회의·현장방문·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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