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사진|FN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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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는 지난 27일 "배우 안보현이 취약계층을 위해 528박스(12,672팩)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약 5000만 원 상당으로 약 1060명의 여성들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안보현의 선행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현은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계 월경의 날'은 매년 5월 28일이다.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영화 '2시의 데이트'와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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