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27일)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준 기자, 투표소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상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이 지났고,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하는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민들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사전투표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이곳 상암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전국에 설치된 3천551개 투표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자신의 사진이 붙은 신분증은 필수니까요, 투표하러 오시기 전에 한 번 더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누적 투표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 9시 기준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1.6%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이뤄졌던 20대 대선보다는 0.5% 낮고, 7대 지방선거보다는 0.4% 높습니다.
주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이 3.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서울은 1.49%, 경기는 1.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7대 지방선거 당시 첫날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8.8% 였는데요, 투표 열기가 이어진다면 이를 뛰어넘는 투표율을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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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27일)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준 기자, 투표소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상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이 지났고,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