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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특징주]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동물 의약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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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 20.87% 오른 1390원 기록 중

더팩트

강원 홍천군 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27일 동물 의약 관련주가 강세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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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강원 홍천군 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27일 동물 의약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시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1150원) 대비 20.87% 오른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495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이글벳은 전 거래일(7330원) 대비 8.87% 상승한 79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바이오텍도 6.67% 오른 64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일바이오도 4.41% 오른 2485원에 거래 중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돼지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이다.

한편 체시스는 계열사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이글벳은 첨가제, 수용산제, 주사제 등 동물약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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