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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T IS 노사,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 취업 활성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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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로, 군포고객센터 거점 복지관에 지원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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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대표 윤경근)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kt is 노사랑’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KT에서 운영하는 7개 고객센터가 위치한 지역 거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원활한 취업준비를 돕고자 교육 장비, 면접연습 장비, 면접복 등 1500만원 상당의 취업지원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고객센터가 소재한 구로, 군포 거점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취업과 자활을 돕기 위해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TV, 장애인 직업평가 도구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kt is 노사랑 측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에도 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t is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t is 윤경근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객센터 거점지역 장애인복지기관과 손잡고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친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발족한 ‘kt is 노사랑’은 이후 지역사회의 소회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물품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김치 나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와 가정용 살균키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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