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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6월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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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힐스테이트 황성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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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주시 최중심에 지역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27일, 경주시 황성동 45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101가구 △84㎡C 71가구 △84㎡D 21가구다.

이 단지는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특히 경주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일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만19세 이상의 경주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거주자이면서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청약 예치금 200만원 이상(대구광역시는 250만원)을 충족했다면 세대주, 세대원, 주택유무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의 비중으로 구성돼 유주택자의 청약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8일 1순위, 6월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주거지인 황성동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KTX신경주역, 동해선 서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 1㎞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과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스마트 설계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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