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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이 연천으로 떠난다.
오늘(2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선영과 함께 경기도 연천의 구수한 밥상을 찾아 떠난다.
김선영은 20대에 연극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도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 덕분에 작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극에 대한 사랑과 꿈을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선영은 “딸을 임신했을 때도 임산부 연기를 하며 무대에 섰다”며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 김선영은 탤런트를 해보고 싶다는 식객 허영만에게 조언을 건넨다. 식객이 “대본을 외우는 게 걱정”이라고 말하자 김선영은 “선생님께 그렇게 큰 역할이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일으켰다. 또한 “멜로 장르를 연기해 본 적이 있냐”는 식객의 물음에 그녀는 “그런 역은 저한테 안 주죠”라며 시원한 입담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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