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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황당 혹은 당황..사전투표 30% 못넘으면 굉장히 곤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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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 정치컨설턴트 전망

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구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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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치컨설턴트인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율이 30%를 넘는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지만 20%대 초반이면 이 후보가 상당히 난감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배 소장은 26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계양을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이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지금 이재명 후보는 굉장히 당황인지 황당인지 하여튼 지금 경황이 없을 것"이라며 "'지금 왜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와?'하며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배 소장은 "이재명 후보의 마음에는 '내 지지층들은 주로 화이트칼라가 많으니까 이 사람들이 응답하기가 쉬운가'라는 마음일 것"이라며 "정작 투표를 하면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 소장은 "계양을에서 사전투표율이 한 30% 정도 나온다면 이재명 후보에게 좀 희망적일 수 있다. 40대는 이재명인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그래도 40대 화이트칼라가 투표장에 나왔다는 뜻"이라며 "지방선거에서 경합되고 관심이 많이 집중돼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다면 선거판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대선만큼 높지 않다"며 "관성적으로 전통적으로 투표를 많이 하는 연령대는 60대 이상인데 지금 발표되는 계양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60대가 집중적으로 윤형선 쪽으로 결집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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