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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코로나 상황 우려…국제기구직원 입국 허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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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부대변인 VOA 인터뷰…"인도주의적 물품 반입돼야"

연합뉴스

북한, 코로나19 의심 자택격리 주민들에게 '배달'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광복지구상업중심과 평천구역식료품종합상점 등 상점들이 동사무소와 연계해 간장·된장 등 기초식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택 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화면] 2022.5.2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에리 가네코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27일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유엔 상주조정관을 포함한 국제기구 직원의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촉구했다.

가네코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통해 "인도주의적 물품이 방해받지 않고 반입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엔은 북한의 광범위한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깊은 우려 속에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북측 대표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지원을 제안했지만, 아직 어떠한 공식 요청이나 발병에 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이후 주민들의 취약성이 커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유엔은 인도적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 주민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정치국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대외에 알렸다.

세계보건기구(WHO)에도 지난 13∼18일 발열 환자 및 사망자 통계를 보고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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