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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졸업사진 안찍은 이유 "같이 갈 친구도 없고..현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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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고(故) 최진실의 막내딸' 최준희가 학창시절 마지막 졸업사진을 찍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최준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일 우리학교 졸업사진 찍는다고 야외로 출석하드라 나는 졸업사진 졸업앨범 신청두 안함...ㅎㅎ 고등학교 때 졸업사진 찍어야 맞는거 같긴 한데, 같이 갈 친구도 없구! 사실 그거보다도 학교의 마지막을 꽁냥 대면서 '야 너 내일 화장 어떻게 할거냐?' 이런 얘기할 친구도 없는게 참 현타와서 그냥 아무것도 신청 안함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오늘 촬영할 때 작가님한테 교복 입은 컷도 찍어달라 부탁드렸다. 중학교 졸업사진을 찍을 때 나는 고등학교 마지막의 내가 이렇게 슬플 줄 몰랐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화보 촬영장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과거 본인의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같이 갈 친구도 없구, 학교의 마지막을 꽁냥 대면서 '야 너 내일 화장 어떻게 할거냐?' 이런 얘기할 친구도 없는게 참 현타왔다"며 졸업사진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 루프스병을 앓았지만, 꾸준히 치료 하면서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한때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는데, 다이어트를 통해 44kg을 감량해 현재는 52kg까지 뺀 상태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준희는 지난 2월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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