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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9개월 간 늘어난 가계이자 16조…기업 부담도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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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간 늘어난 가계이자 16조…기업 부담도 가중

[앵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9개월 만에 5번이나 오르면서 이자 부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가계만 연 16조 원 넘는 이자를 더 내야하고 중소기업 사정도 만만치 않은데요.

앞으로도 기준금리는 더 오를 예정이라 추가 부담까지 각오해야 합니다.

강현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0.5%였던 기준금리가 1.75%까지 뛰면서 가계가 물게 된 추가 이자는 연 16조3,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