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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국 외무 "푸틴, 식량으로 세계를 인질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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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식량으로 세계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보스니아를 방문해 푸틴이 전 세계 빈곤층의 기아와 식량 부족을 무기화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곡물에 대한 봉쇄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이어 러시아에 대해 어떠한 제재 해제도, 어떠한 유화정책도 할 수 없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푸틴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