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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글과컴퓨터, 세종1호 발사 후 교신 완료…성공적 궤도 안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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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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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한글과컴퓨터의 첫 인공위성이자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인 '세종1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26일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세종1호는 지난 25일 오후 2시35분(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기준 26일 오전 3시35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리에 발사된 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완료했다.

한컴의 세종1호는 크기 100×200×300mm, 무게 10.8kg의 나노급 초소형 저궤도 인공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500㎞ 궤도에서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에 12~14회 지구를 선회하며, 발사 후 약 한 달간의 시험테스트 과정을 거쳐 5m 해상도의 관측 카메라로 지구관측 영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사진은 세종1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 (한글과컴퓨터 제공) 2022.5.2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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